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제11대·12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김미점 한여농경상북도연합회장 등 250여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고복순 회장 그리고 임원진들에게 재직기념패, 감사패가 전달돼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날 취임한 우해월 신임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박정선·김영자·박복남·김성희, 감사에 신동숙·손순옥, 사무국장에 조부정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한농연과 한여농을 책임지게 된다.

우해월 회장은 “고령화와 부녀화 현상 속에 젊고 유능한 후계농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에 따른 농번기 농촌인력부족 문제에 대하여 회원전체가 고민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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