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선 부회장, 최영옥·반순량 감사 당선
한여농중앙회는 선거직 임원 결원에 따른 보권선거일을 공고하고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이에 부회장에는 하창선 전 중앙회 감사가, 감사에는 최영옥 전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반순량 전 인천광역시연합회장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입후보 등록을 마친 부회장, 감사 후보들에 대해 자격을 심의하고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회장에 하창선 전 중앙회 감사가, 감사에는 최영옥 전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반순량 전 인천광역시연합회장 당선됐다.
한편, 한여농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이명자 회장, 이숙원·박옥미·김명순 부회장, 김명자 감사와 이번 이사회에서 선출된 하창선 부회장, 최영옥·반순량 감사 등 새로 구성된 제12대 임원 취임식을 오는 3월1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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