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선 부회장, 최영옥·반순량 감사 당선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지난 14일 서울 한농연회관 6층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2대 선거직임원 보궐 선거를 실시했다.

한여농중앙회는 선거직 임원 결원에 따른 보권선거일을 공고하고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이에 부회장에는 하창선 전 중앙회 감사가, 감사에는 최영옥 전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반순량 전 인천광역시연합회장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입후보 등록을 마친 부회장, 감사 후보들에 대해 자격을 심의하고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회장에 하창선 전 중앙회 감사가, 감사에는 최영옥 전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반순량 전 인천광역시연합회장 당선됐다.

한편, 한여농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이명자 회장, 이숙원·박옥미·김명순 부회장, 김명자 감사와 이번 이사회에서 선출된 하창선 부회장, 최영옥·반순량 감사 등 새로 구성된 제12대 임원 취임식을 오는 3월1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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