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출산여성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 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영어를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어가도우미가 영농(영어) 및 가사를 대행해 영농·영어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어가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전업 여성농업인(국제결혼해 농어촌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혼인신고한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포함)으로 출산 전 13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27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최대 90일간 농가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액은 1일 5만원(자부담 7500원)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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