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우수(雨水)에 장(醬)을 담그면 맛있는 장이 된다고 전해지듯 선조들은 전통적으로 이즈음 장을 담갔다고 하는데, 지역에 따라 정월대보름에 담그기도 한다. 요즘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그기도 하지만 메주까지 직접 만들고 발효시키는 가정도 많아졌다. 순창군을 비롯한 지자체에서도 장 담그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장독을 빌려주는 행사도 벌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도 좋아지고 있다. 사진은 전북 완주군의 한 된장제조공장의 메주 만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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