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기선)는 지난 18~19일 거제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이기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농업교실과 병행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제공, 관광홍보, 가공실습을 교육받고, 알로에 테마파크를 견학·체험을 했다.

또한 생활문화관에서 천연염색교육을 하고 여성농업인들이 정월대보름 밥을 직접 만들어 오찬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오찬장에 배종숙 한여농거제시연합회장이 직접 사육한 돼지 1마리를 기증했고, 또한 이기선 도연합회장은 영양찰떡을, 황송희 한여농통영시연합회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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