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김제시연합회는 지난달 27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3·1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 시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임 김명신 회장은 취임식에서 “그동안 김제농업 발전에 헌신한 한은자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이상온도와 농업생산비 상승,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등으로 농업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김제시 한여농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여농 김제시연합회 임원은 김명신 회장과 이순자 수석부회장, 김정자 정책부회장, 김현례 대협부회장, 김옥자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