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8·9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정무부지사, 도의장, 제주도농업기술원장 등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특히 제6·7·8대 6년간 오롯이 제주한여농의 발전과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신영화 이임 회장에게는 도지사, aT,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회장 및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현정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실현을 위한 제반활동을 추진하며 여성농업인의 삶을 책임 있게 담보하고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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