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서해의 해지는 모습은 장관이다. 특히 드넓은 뻘 위로 펼쳐지는 낙조는 자연 그 자체로의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뻘에서 즐기는 생태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여차리 철새 도래지 (여차리 해변)
갯벌이 있는 강화는 먹이가 많아 연중 철새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여차리 제방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를 비롯해 각종 도요새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찾는다. 강화지역은 간만의 차가 심하여 만조를 전후해 30분~1시간 사이에 방문해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철새는 시각,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므로 밝은 색깔의 옷이나 향수 및 화장품의 사용은 피하는게 좋다.
|마을소개
강화도는 강화군의 중심 섬이며, 주변에 약 15개의 섬들이 흩어져 있다. 강화도는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었으나, 고려시대 이후 간석지가 넓게 퍼지면서 하나가 됐다. 강화도는 과거부터 수도에 인접한 바다로의 관문으로서, 고려시대의 몽고침입과 조선시대의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사건 등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됐던 곳이다.

|가는길
외곽순환 도로→김포대교→김포 IC→김포 우회도로→강화대교→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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