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72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초배지 바르기, 겉지 바르기, 탈색하기, 마감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한지의 예술성과 기능성을 배우고 뒤주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멋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한지공예를 통해 잠시나마 농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농촌생활의 활력화가 되고 여성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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