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해진 봄 날씨와 함께 배꽃, 복숭아꽃이 만개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꽃대궐이 연출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선 이달 초에 있었던 꽃샘추위 탓에 꽃눈이 고사하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지난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1일~8일까지 영하를 밑도는 날씨 때문에 농작물 면적 1천100ha에서 냉해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배꽃 인공수분 작업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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