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농어촌지역 여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하나로마트 이용, 영화관람, 미용원 이용,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안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73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이 5만 제곱미터(㎡)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여야 하고,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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