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1차 확정자 카드 발급을 지난 7일부터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시작했다.

구례군은 올해는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총 2,008명이 수혜자로 선정했다.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며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어업인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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