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오는 13일부터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에서 발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반복적인 농작업 및 가사노동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건강증진 등 복지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1인 지원금을 지난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상자 또한 지난해 대비 456명 늘어난 1,978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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