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이 열악한 농촌환경 극복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나 농지원부가 있으면 신청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다목적작업대 4대를 지원한다.

또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가벼운 재질로 제작돼 이동이 간편해 여성농업인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다용도 농작업대 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