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포천시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2019 포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연찬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개회식과 박윤국 포천시장의 시정특강으로 이루어졌다. 2부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물놀이팀의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과 김윤나 작가의 ‘말과 타인과의 관계, 가족·이웃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특강에서 “포천시민의 열망인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포천시는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 “포천은 산업, 교육, 문화를 비롯한 관광까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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