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1부는 개회식과 박윤국 포천시장의 시정특강으로 이루어졌다. 2부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물놀이팀의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과 김윤나 작가의 ‘말과 타인과의 관계, 가족·이웃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특강에서 “포천시민의 열망인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포천시는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 “포천은 산업, 교육, 문화를 비롯한 관광까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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