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춘천시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배운 이지댄스를 춘천시 여성단체 협의회 양성평등대회에서 식전 공연으로 펼쳤다.
댄스공연에 참가한 한 회원은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한 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늦은 밤마다 배운 댄스 실력을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의원들, 각 단체의 많은 회원들 앞에서 보여줌으로써 한여농의 위상을 높이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그동안 함께 밤마다 고생해온 다른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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