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일부터 나포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배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가 2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2019년부터 2023년)이 확정돼 시행됨에 따라 민선 7기 농업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벼농사관리 등 당면영농교육, 농작업 재해예방, 농기계 안전교육, 섬유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순회교육은 생활개선회원 640명을 대상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으며,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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