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11일까지 ‘2019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2차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원(자부담 2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만 20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영농활동 종사 여부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농지원부를 통해 확인한다.

곡성군은 올 상반기 1차 모집에서 3,014명을 선정하고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 등 누락된 대상을 발굴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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