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와 순천광양축협은 지난 1일 황전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김소월씨 가족에게 왕복항공권과 체제비를 지원했다.
또 순천시지부에서는 지난 8월에 모국에 다녀온 이선아가족에 이어 김소월가족을 추가로 선정하여 기념품과 함께 항공권을 전달했다.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농촌적응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일에 모범적인 결혼이민여성들을 선정, 가족왕복 항공권과 체제비를 지원하여 모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익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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