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21일부터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수매하기로 해 농가들이 서둘러 수확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벼가 뒤엉켜 쓰러진데다 수발아까지 일어나 일반 콤바인으로 수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전남 곡성군은 수단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수확할 때 쓰는 ‘그라스콤바인’ 4대를 동원해 수확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작업비용은 660㎡당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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