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아래 첫 마을. 해발 600m 정도의 준 고랭지 지역으로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있는 마을이다. 지리산 자락의 소나무가 유명한 마을로, 들판 가운데 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최근 이 마을은 허브를 특화하면서 새로운 농촌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황산대첩제
고려 우왕 6년(1380년), 왜구가 경상도 함양을 거쳐 남원으로 진격했을 때 이성계가 황산에서 이들을 섬멸시켜 대첩을 거둔 전승을 기념하고 운봉읍민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이다. 운봉애향회가 주관해 10월 중 하루 동안 씨름대회, 고리걸기, 모래가마니 메고 달리기 등의 행사를 펼친다.


|마을소개
운봉읍은 지리산 북서쪽에 자리잡은 고원 분지로, 비교적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배추 등의 고랭지 채소가 많이 생산되며, 1380년 황산 대첩이 벌어진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가는길
88 올림픽 고속도로→지리산 IC→배암동 사거리 우회전→24번 국도→남원시 운봉읍 우회전→춘향허브마을(바래봉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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