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과 평생학습관 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적기 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시름에 찬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영농현장 체험을 통해 진정한 땀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12개 분과 150여명의 회원이 재가 반찬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 수지뜸 봉사, 시청 민원안내, 의료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는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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