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연말까지 사용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시설 등이 열악한 실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전업적 여성 농어업인들이 대상으로 건강관리, 문화생활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급되고 있다. 지원금은 연간 15만원(자부담금 2만원 포함)으로 음식점, 마트, 화장품점, 주유소, 스포츠용품, 수영장, 사우나, 영화관, 미용실, 서점 등 완주군 내 2만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생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넘기면 지원액은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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