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 15일 콜롬비아, 가나, 모잠비크, 파라과이, 페루,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와 남미 9개국 17명의 여성정책담당 공무원들이 방문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이화여자대학교의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년 여성직업능력개발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횡성을 찾는 이들은 횡성군의 농촌여성 교육, 소득활동 지원 사례를 듣고, 농산물가공 창업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몇 년 간 연1~2회씩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 농업인 및 농촌여성 정책담당공무원들의 현장 연수과정으로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횡성의 농업기술과 농촌여성역량강화 사례를 듣고, 현지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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