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21일 석적농협 하나로 마트 전정에서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와 손잡고 ‘친환경 쌀 소비촉진 및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 신 소비처 발굴 확대하고 쌀 수급균형 및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환경 떡국떡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또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는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식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및 떡 시식행사를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쌀 적정생산과 소비 증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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