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FTA 등 수입개방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어려워진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체질 개선 및 소득원 발굴을 위해 시설원예 분야 등 15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군은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친환경 딸기 양액재배시설 5만㎡와 시설에너지절감시설 15만㎡ 등 시설원예 분야 등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강화에 나선다.
특히 군은 제2기 신활력 남도맛식재료생산 및 수박 참외 등 신규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15억원을 투입, 비닐하우스 10만㎡을 설치함으로써 시설원예 기반구축은 물론 수도작 위주에서 고소득시설원예 작목전환을 통해 강진군 주요 농업소득의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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