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J 제일제당과 (주) 해드림 간의 업무제휴 조인식이 열렸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는 영남지역의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위한 생산거점 확보 및 최상의 물류 합리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주)해드림은 공장의 안정적인 생산물량 확보와 CJ의only one 적인 사료생산·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로 win win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조인식에서 CJ 박호인 부사장은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되어 기쁘다”면서 “CJ 는 앞으로도 모든기술과 역량을 집중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양사가 최종고객인 사양가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유재환해드림 대표이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서로가 양보하는 마음가짐으로 상생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주) 해드림은 돼지 ‘亥’자와 Dream(꿈, 희망) 이 합쳐진 사명의 양돈전문기업으로 지난 1998년 IMF 로 인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농가스스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했으며, 현재 사료와 육가공영역에서 공고한 사업영역을 구축중에 있다.

해드림의 ‘고객지향의 무한한 서비스 정신’ 과 CJ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한다’는 정신이 합쳐져 양사는 이번 조인식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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