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이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지난 8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07년 연시총회에서 진주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한 김정숙(51)씨가 경상남도생활개선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정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남농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만들고자 하는 농업기술원의 목표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경남의 1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이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회장은 지난 1987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03년부터는 진주시생활개선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직도 맡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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