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사장 이승우)가 지난달 20일 최첨단 양돈ㆍ양계사료 전문공장인 경주공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된 경주공장은 농협 사료 9번째 공장으로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에 대지 1만9209㎡에 건물 1만259㎡규모로 1일 300톤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경주공장은 원료입고부터 제품출고까지 전 공정을 FA공장자동화시스템에 의해 자동운전이 가능한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남지역 중소가축 농가에 고품질ㆍ고효율 친환경사료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오는 11월 익스펜더기가 도입ㆍ설치되어 멸균 처리된 안전사료 생산과 사료원료의 알파화에 따른 소화율 증가 등 양돈ㆍ양계사료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농협사료는 양돈ㆍ양계농가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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