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대표이사 차동천)의 전 영업지점 직원은 지난 4월부터 농가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을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영농솔루션 제공 서비스인 ‘영농컨설팅’에 적극 나섰다.

동부하이텍이 고객농가를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행중인 영농컨설팅 활동은 단순 제품 정보 전달을 넘어선 작물재배기술에 대한 종합서비스의 실행으로 재배 생산 기술정보에서 나아가 유통, 경영정보, 재배기술 등을 포함한 토탈 솔루션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양질의 영농컨설팅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지점 직원 및 기술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5회에 걸친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엄정한 평가의 과정을 통과한 직원에게만 영농컨설턴트로의 자격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동부하이텍 전 영업직원 및 전담요원으로 구성된 영농컨설턴트 요원은 각각 5~25명의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하이텍은 영농컨설팅 농가에게 매주 발생하는 병해충 정보 문자 서비스와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기술정보 책자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작물별 선도 농가 소개와 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제 동부하이텍의 영농컨설팅은 생력화된 방제법 및 외래병해충에 정보인지 방제를 통해 작물보호제의 오남용을 최소화시키고 종합최신정보를 농가에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국내 최고의 복합농생명 기업다운 업계 최초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농민의 마음을 얻고 있다.

“영농컨설팅 받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무슨 약을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 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한라봉과 노지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이상선(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씨의 영농컨설팅에 대한 소감이다.

올 초부터 동부하이텍에서 실시하는 영농컨설팅을 받고 있는 이상선 씨는 ‘전문가가 직접 포장을 방문해 생육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관찰하고 내 감귤과원에 딱 맞는 처방전을 얻을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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