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을 가지고 8대 회장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규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가정과 생활속에서 농촌여성의 능력을 발휘해 생산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여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임 조 회장과 함께 조병렬, 박명옥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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