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 사료/축산연구소는 지난 27일 필동 CJ인재원에서 거행된 CJ R&D SHOW CASE에 참가했다. CJ R&D SHOW CASE는 CJ제일제당 산하 각 연구소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전시하여 전사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CJ는 작년에 출시한 퍼펙트 마이스터, 뚝심, 프리미엄 광어EP 제품들과 함께 CJ 온리원 정신으로 탄생한 낙농전산프로그램인 SMART FARM PROGRAM, 차별화된 TMR사료 등을 선보여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CJ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식품, 바이오의 획기적인 첨단기술을 사료 개발에 응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사료BU 부스를 방문한 이재현 회장은 “CJ 온리원 정신의 실천은 모든 분야에서 이뤄져야 하며, 그 중에서도 “R&D 분야는 온리원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특히 앞장 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 사료/축산연구소는 1987년 설립 이래 축산농가에 안전하고 고효율의 사료 및 과학적인 사양기술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된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며, 해외에 선진 축산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CJ 사료/축산연구소는 2002년 업체 최초 KOLAS 인정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갱신평가인정을 받았으며 추가로 4개 항목에서 신규 인정을 획득하였다.
2007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양돈 프리미엄급 사료인 퍼펙트마이스터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고객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양어사료 분야에서는 해외 선진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생사료와 같은 효율의 EP사료 개발하였다. 2008년에는 고객 건강을 위한 무항생제 개발, 환경보호를 위한 N, P 저감사료,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브랜드 전용 사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국내외 유명 대학, 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CJ박병철 사료/축산연구소장은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지속개발하며 아울러 2013년에는 아시아 최고의 축산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