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마을 앞에 넓게 펼쳐진 들판에 원두막과 용두레질 체험장과 논 가운데 세워진 허수아비가 마을의 경관을 대표한다. 가을이면 누런 벼이삭과,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주는 마을이다.

※용두레
용두레는 깊은 곳에 고인 물을 높은 곳에 있는 천수답으로 퍼올리는 재래식 양수시설이다. 기둥을 원뿔형으로 세우고 그 꼭대기에 용두레 끈을 매어 앞뒤로 움직이면서 물을 푸다가, 물이 깊어지면 두 사람이 마주서서 각각 물을 푸는 맞두레질을 한다.


|마을소개
용두레마을은 남쪽과 동쪽으로 봉화산과 국수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으로 석모도와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서해낙조를 관망할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가는길
강화도→48번 국도→알미골 사거리 좌회전→301번 지방도→내가면→황청리

농촌어메니티100선은 인터넷 http://rural.rda.go.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