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 슬로건 아래, 지도자회원과 더불어 350만 농업인들을 위한 상조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민간 상조업계의 폐단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이미 각종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이에 따른 국민들의 반감과 거부감은 날로 더해 가고 있다.

더불어 공정위의 할부거래법 개정법안 상정이 2008년 11월로 예정됨에 따라서 회원 납입회비의 일정비율만큼 정부지정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선수금보전조치 입안이 확실 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명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광고비 지출 등으로 부실운영을 해온 민간 상조회사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260여개의 상조회사중 2007년도 외부감사 대상은 8개사이며, 그중 5개사가 적자운영 상태다. 특히 방송광고에 주력해 온 유명 1개사는 ‘기업계속 불확실성’이라는 감사결과가 나와 충격적이다.

외부감사 대상 상조회사가 이런 상황에서 그렇지 않은 민간 상조회사의 경영실태는 불을 보듯 뻔한 사정일 것이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상조사업으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기초생활수급대상 농업인들에 대한 무상장례지원과 농민 주택/학자금 저금리 융자, 농촌학교의 시설보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으로 투명한 상조문화의 정착과 전통 장례문화의 계승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의 윤요근 회장( 現 농민연합 상임대표)은 철저한 프로정신과 봉사정신을 직원들에게 주입해 농업인들을 위한 장례의전에 추호의 불성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장례용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정성이 깃든 서비스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가칭 ‘농촌사랑 상조회는 농촌지도자회원들과 농업인들에게는 5%의 할인혜택을 부여할 계획으로 2008년 8월 출범할 계획이다.
(문의 : 031-278-0341 가칭 농촌사랑 상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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