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백사장 길이 1km, 수심1~1.5km로, 삼척시에서 남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해수욕장 가운데로 용화천이 흘러 담수욕을 할 수 있고, 파도가 높지 않아 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말굽재에서 바다, 해수욕장,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
기이한 모양의 바위와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를 일컫는다. 특이한 지형 경관으로서 눈길을 끈다.

|가는길
태백시→35번 국도→황지교 사거리 우회전→38번 국도→통리 삼거리 우회전→427번 지방도→동막 교차로 우회전→7번 국도→근덕면→용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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