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원내 양파연구소에서 양파병해 발생을 억제하려 실증연구를 벌인 결과 양파묘상을 태양열에 40일간 소독한 곳에 재배한 양파에서 분홍색뿌리썩음병 99%, 모잘록병 94%가 각각 방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태양열소독 방법은 덜 썩은 퇴비 3t과 일정량의 석회를 1천㎡ 포장에 뿌린 뒤 갈아엎어 물을 댄 다음 투명비닐로 밀봉하고 40일 이상 태양열로 소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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