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과 피부미용관광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일본 등 외국 여성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11월 부산에서 성형과 미용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뷰티 & 성형박람회 2008’이 열린다.

국제뷰티 & 성형박람회 2008 사무국은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형과 미용 관련 기관 및 업체 100여개가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형관, 산업관, 화장품, 의료기기, 피부미용 및 네일, 헤어 및 두피 트리트먼트, 다이어트 등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성형관에서는 성형외과는 물론 피부과, 치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관과 의료기기업체들이 참여해 눈과 코, 안면 윤곽, 지방흡입, 주름, 입술 성형 등 인체 각 부위의 성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관에서는 부티샵 및 부티센터 인테리어와 기구류, 의료정보시스템, 병원 차트 시스템, 병원 경영 및 개원 컨설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할 화장품 관련 전시관에서는 올해 화장품 시장을 뒤돌아보고 내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화장품의 모든 것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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