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기술을 상담할 수 있는 ‘함께하는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전략품목의 명품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구성된 40개 지역특화사업단의 지난 3년간 사업성과가 전시됐다.

또 농진청 산하 지역특화작목시험장 등 연구기관과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이 참여해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브랜드화,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기술을 상담해 주었다.

농진청은 박람회 상담을 통해 풀지 못한 농업인의 궁금증에 대해 ‘기술상담희망서’를 받아 추후 관련 자료를 보내주거나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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