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경기도, 국방부, 대검찰청, 부산광역시 등이 출산친화적인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온 조직으로 선정됐다.

국무총리 산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에 출산친화적 분위기 확산과 가정과 직장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출산친화적 직장문화 개선 경진대회’를 추진, 모성보호, 자녀양육지원 등 출산친화 시책을 추진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국방부, 대검찰청, 부산광역시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와 함께 올해에는 지역주민의 욕구와 인구특성을 고려한 기초자치단체의 저출산 대책 개발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경진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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