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일 혜자 스님(조계종 도선사 주지)과 김시영 신부 두 종교계 인사를 농촌사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혜자 스님은 지난 1월 ‘농촌 살리기 선포식’을 열고 불교신자 3천여명과 함께 전국 108사찰을 순례하며 농산물과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업인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실제 농가 소득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김시영 신부 역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상임대표로서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농촌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농촌사랑운동본부는 앞으로 기독교계 인사와 예술계 인사, 세계적 스포츠 스타 등을 홍보대사로 추가 선정,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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