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1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최우수농가”부문에 김주근씨(39세, 경남 창원시 동읍) 안연기씨 (65세, 충북 단양군 가곡면), 이은국씨(46세, 충남 청양군 장평면) “농업발전” 부문에 민황기씨 (58세, 강원 홍청군 두촌면) “농촌문화” 부문에 소포리 전통문화 보존회(대표 김병철, 전남 진도군) “농촌복지” 부문에 심청노인 사랑복지회(대표 최재영, 전남 곡성군) 등 4개 부문에 개인 4명, 단체 2곳이다.
“농협문화복지대상” 은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효를 실천하는 우수농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하며 농업. 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농촌사회 유지발전에 기여코자 지난해 처음 제정되었다.
여성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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