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평가회가 15일 전국의 과수농업인,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첫날 과수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과수화훼팀의 설명에 이어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등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포함된 과종별 추진사례 발표,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탑프루트 우수단지를 시상했으며, 탑프루트 우수단지 대상에는 참사과사랑단지(경북 영주시 봉현면), 최우수상에는 하례광장단지(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우수상은 산양타이벡단지(제주시 한경면 산양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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