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비자들이 전통 음식을 체험 형태로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이 경기도내에서 운영된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고추장, 청국장, 김치, 떡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 7곳을 선정하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장은 농업기술원의 기술 지도와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화 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기술원은 전했다.

체험교육장은 ▲수원 풍미식품(김치, 떡, 장류, 235-8160) ▲여주 지미당 전통장(된장, 고추장, 884-6036) ▲양주 연평들 밑반찬(전통 밑반찬, 김치, 두부, 879-2955) ▲고양 옛고을 전통장(장류, 두부, 962-8521) ▲양평 길성농산(뽕잎찐빵, 뽕잎건강비누, 771-4918) ▲연천 북삼참기름(메주, 두부, 절편, 강정, 833-9135) ▲포천 해실전통장(된장, 고추장, 두부, 533-030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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