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생산 및 유통을 확대키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추진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하고 오는 15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추진본부는 고품질 쌀 생산, 생산조정, 고품질 종자개발·보급, 미곡종합처리장(RPC) 계열화·유통대책, 소비촉진 홍보, 농업재해예방·대책 등 6개 실무 대책팀으로 구성돼 각 영농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본부는 우선 지력 증진을 통한 고품질 브랜드 쌀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지난해 13만6천ha에서 올해 14만ha로 늘리고 규산질비료 입상 공급 비율을 2006년 68%에서 2007년 80%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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