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감자 등의 가격이 최근 치솟는 것과 관련해 20일 “채소류와 감자는 5월부터, 축산물은 이르면 6월부터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물가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값이 오른 품목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렇게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물의 경우 최근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르면 6월부터 일부 품목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돼지 사육 규모는 작년 12월 908만7천 마리에서 지난달 917만7천 마리로 1% 늘었고, 닭(육계.고기용 닭)은 같은 기간 5천400만 마리에서 6천900만 마리로 26.1%나 증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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