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5월11일〜7월24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제 작업은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방제헬기 18대를 투입해 경남 6천240㏊, 부산 3천290㏊, 경북 2천470㏊를 대상으로 3차례(제주도는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방제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우화 시기에 맞춰 20일 간격으로 오전 5〜11시 사이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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