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입 양파품종보다 수량성과 저장성이 좋은 고랭지 양파 신품종 ‘대관황’이 개발됐다.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소가 개발한 대관황 품종은 국내 최초의 F1품종으로, 구형이 원형이고, 구피색은 진한 황갈색으로서 기존 품종보다 빛깔이 진하고, 저장성이 좋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해발 600m인 평창 진부지역에서 10a당 4,178㎏의 수량을 올려 수입품종의 3,978㎏보다 5% 증수됐고, 당도는 8.53°Brix로 수입품종 7.97°Brix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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