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에 최근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5일 “우리측이 북측에 지원의사를 알렸고 북측은 어제 지원해줄 것을 공식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원 요청과 함께 구제역 감염이 의심이 되는 소 466마리와 돼지 2천630마리를 소각, 매몰처리했다는 사실도 통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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