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일부터 자체 김치 브랜드 ‘아름찬’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프리미엄 秀 김치’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재료의 80%를 차지하는 배추, 무, 고춧가루를 충남 보령과 태안산(産) 친환경 농산물로 사용하고 국산 소금과 젓갈,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천연 육수를 써 차별화한 김치다.

포기김치, 맛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모두 4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포기김치 2㎏이 2만3천700원, 맛김치 400g이 5천320원으로 기존의 아름찬 제품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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