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변천 굽이치는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다가 입암면 연당리 앞 거울같이 맑은 물 위에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운 기암절벽인 선바위와 입암면 신사리 냇가의 남이포, 이곳에는 영양고을을 주름잡던 아룡형제 도둑떼의 목을 밴 남이 장군의 전설이 있다. 지금도 깎아 세운 듯한 선바위에는 남이 장군이 새겨놓은 자신의 얼굴이 선명히 보인다고 한다.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서안동 IC-34번 국도-월전 삼거리 좌회전-31번 국도-입암교 삼거리 좌회전-911 지방도-연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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